2017.12 사가 1 히젠우동 쇼우 오늘의 여행

원래 여행을 좋아하지만
회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발작하는 것마냥 티켓을 예매한다....
저가항공은 왜 그렇게 저가라서 혹세무민하는지...


안녕 사가공항은 두번째지.


어디를 갈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케오는 나중에 친구들과 가고 싶었고 우레시노는 가봤으니
사가역과 다라쵸를 가보기로 했다.

열차표를 찍고 버스를 타고 갔다ㅎ

공항버스는 현청에 내려주는데 한국이나 중국 항공이 오는 시간엔 다 패스하고 사가역만 간다ㅜ
정작 우리 호텔은 현청 근처였는데..!

그래도 12월이라고 역에서 호텔로 걸어가는데 요러한 라이트업을 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게 쏠쏠했다.
캐리어만 안끌었으면 좀 더 좋았겠지....


숙소는 뉴오타니..인데 룸컨디션은 찍지않았구만
뭐 흔한 낡지만 깨끗한 일본 호텔.

대충 체크인하고 저녁식사하러



히젠우동 쇼우(肥前饂飩 翔) 라는 우동집인데
주변에 사가대학이나 단대, 고등학교, 현청 이런걸 둥글게 끼고 있어서 그런지
적당히 저렴하고 양도 많은 우동집이다..
정말 가는 길에 문을 연 가게가 거의 없었는데 여기만 손님이 끊이질 않더라.

텐타마동..

요쿠바리동 정식
면은 소바, 우동 중 선택 가능하다.
그냥 가츠동이 아니고 새우튀김, 소고기, 돈가츠가 올라가서 푸짐~

텐자루

튀김솜씨도 평범하고 우동도 엄청 특출난 맛은 아닌데 준수한 정도는 된다.
뭣보다 기본 양이 푸짐해서 잔뜩 먹었다.

근데 왠지 사가에 저렇게 놀러가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