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 터키21 / 9일차 보드룸-이스탄불 OUT by 오늘


아침은 온다...ㅜㅜ

왠지모르게 어제보다 부실하구만
그래도 근처에서 사오는듯한 빵은 고소하고 바삭하다

식사를 대충하고 보드룸 오토가르로 걸어갔다


하바스라는 공항버스를 타고 밀라스-보드룸 공항으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해변도로를 끼고 달려서 그럭저럭 볼만한 풍경

정말 공항에 1도 사람이 없어서 체크인도 1등 보안검색도 1등 라운지도 1등으로 들어갔다.

여유가 넘쳐서 혼자 소파자리 차지하고 놀았다.

정말 간단한 음식뿐... 국내선인지라.

그래도 할건 한다
아침 와인은 좋지요

여기도 길바닥 출발..
아틀라스 글로벌이라는 터키의 LCC로 이스탄불에 갈 예정

치즈빵은 받는다. 맛있다.

랜딩!
아시아나로 갈아타다보니 바로 환승은 안되고 터키 국내선을 나갔다가 다시 국제선을 탔다.. 으으..

그럼 먹쟈

또 먹쟈
너 길쭉한 빵같은건 안에 고기가 들어있어서 고기만두마냥 맛나게 먹었다.

공항라운지는 다이너스 카드로 들어가는데 터키는 2군데길래 다 가봤다.
메뉴는 거의 같다...
그냥 사람 적고 편한데로 가는게 장땡인듯.


이제는 정말 돌아가야할시간ㅠㅠ



돌아올땐 혼자여서 혹시나 하고 뒷칸 2자리 중 하나를 선점했는데 옆자리가 비어갔다!
뒷칸은 반정도만 찬듯 두칸씩 꾸겨져서 자는 사람들이 많았다.

근데 비어져 있어도 불편한건 마찬가지라서 잠은 거의 못잤다..
그리고 왜 싸우는거야... 자라고...

비빔밥은 준수하다

두번째 밥은 오믈렛과 소고긴지 치킨인지 였는데
다떨어졌다고 오믈렛을 줬다.

이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오믈렛이었다... 머핀도... 요거트도 색소맛....
기내식이라고 해도 잘 남기지 않는데 한입씩 먹고 반납했다.
과일이 제일 맛났다...


그렇게 밤새고 반차내서 출근하는 짓 따윈 하지 맙시다...
두자리수 비행시간은 처음이었는데 재밌고 즐거웠고 아쉽기만 한 기억이다.